"VR로 당뇨병 치료한다"...3세대 신약 '디지털 치료제' 어디까지 왔나?

'오큘러스' 같은 VR(가상현실) 기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아도 소프트웨어나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머리로 먹는 약’ ‘제3의 신약’으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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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사를 위해 만든 AI 솔루션…뭐가 달라도 달라야죠"

"인공지능(AI)이 가야할 방향은 명확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역할로는 절대로 사업 모델을 만들 수가 없어요. 의료 AI도 마찬가지죠. 의사가......

디지털 바이오마커, 신약개발 비용•시간 줄여줘

신약개발 과정을 단축시키고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떠오르고 있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간......

식약처, 디지털헬스 규제 글로벌 영향력 확대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 규제 조화에 기여하고 디지털헬스 분야 국제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22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

"중앙IRB 제도, 데이터 활용에 네거티브 규제 필요"

현행 신의료기술평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산학연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3회 헬스케어 미래포럼......

진흥원,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 및 지원방안 논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와 공동 주관해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더케......

[보험헬스케어 활로는] ①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보편화된 선진국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인 30대 직장인 김민영(가명)씨는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과 유사한 독일의 공적보험 아오카(AOK)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보너스 프로그램'에......

"테라젠바이오•헬스 분리…진단•신약개발 다각화"

2009년 테라젠이텍스 산하 바이오연구소로 설립된 테라젠바이오는 2020년 5월 독립법인으로 분할됐다. 10년 이상 쌓아온 차세대염기서열(NGS)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유전......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디지털 치료 시장 탄력받나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식품의약 규제혁신 정책은 피부에 와닿는 수준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바이오∙디지털헬스 규제혁신을 이룬다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식약처, 대한디지털치료학회와 업무협약…심사•임상 자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치료제(디지털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안전관리 기준 선제적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디지털치료학회와 손을 잡는다. 30일 식약처 식품......

"디지털헬스케어는 시대적 흐름...약사 확장성 고민을"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디지털헬스케어는 거부할 수 없는 변화라며, 약사 확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새로운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