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 우종수·권세창 공동 대표는 3일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두 대표이사는 또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혁신 경영을 완성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개선된 지난해 실적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해 주요 혁신 사례로는 백혈병 신약 기술수출, 폐암신약 포지오티닙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을 꼽았다.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