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녹십자랩셀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 전문 투자사 다수 참가
한국바이오협회는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온라인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를 제외한 콘퍼런스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변경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바이오, JW중외제약, HK이노엔, 마크로젠 등이 주요 바이어로 참여하며, 투자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한국거래소 등이 참가하여 연구 개발, 상업화, 창업 및 투자 부문에서 유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매칭에 나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약 200여 개 업체 규모로 참가를 확정한 전시 참가사들 역시 파트너링에 대거 참석해 제약 바이오 제품 초기 개발부터 생산, 콜드체인 물류까지,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열띤 기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글로벌 IT 기업 AWS(Amazon Web
Services) 파트너사 특별관, 경기바이오센터(GBSA) 특별관을 비롯하여 주한캐나다대사관, 한-아세안 국가 특별관을 온라인 파트너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의 자유로운 미팅을 위해 파트너링 기간을 8월 31일부터 보름간 지속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국내외 기업과 만날 수 있다. 기업 간 미팅은 30분으로, 참가 접수를 마친 업체에만 파트너링 플랫폼 접속 링크를 사전에 공유한다.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바이오·제약·헬스케어 기업이라면 누구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홈페이지에는 바이오산업 전 밸류체인의 참가사들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디렉터리가 공개되어 있다.
또한, 업계 최신 기술과 지식을 나누는 콘퍼런스 및 후원사 세션은 10월과 11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