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인 에이아이트릭스가 초기 전문 벤처캐피탈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인공지능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활용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하여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트릭스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인 ‘ICM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7’에서 논문 4편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에이아이트릭스의 유진규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를 주도한 스프링캠프의 최인규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는 ICML 이외에도 유수의 인공지능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 연구진과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