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최근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약 유효물질을 도출해 내는 ‘STB클라우드’ 플랫폼을 런칭했죠. 3000만대의 슈퍼컴퓨팅을 통한 혁신기술인데, 벌써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목표 김효선 기자가 이병호 부사장을 통해 듣고 왔습니다.
신테카바이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한 AI합성신약 유효물질
발굴 서비스 ‘STB클라우드’ 플랫폼.
특히 회사는, 자사의 최적화된 예측 시스템 딥매처를 탑재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신약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STB클라우드’를
통한 계획은 무엇인지, 현재 논의 상황. 이병호 부사장에게
들어봤습니다.
Q.
STB클라우드 소개?
[이병호/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STB클라우드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표준 단순화 그리고 자동화 AI신약개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nywhere, anytime’ 저희는 원클릭 스타트를 할 수 있게끔
만든 거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함으로써 신약 개발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인
그런 플랫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기업간의
협업 진행상황은?
[이병호/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지금 저희가 런칭을 했기 때문에 STB클라우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회사는 한 두 개 정도… 국내사와 해외사도 있고요. 계속
늘어날 예정이고 그 전에 저희가 로컬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나 협업은 한 십여건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제약사 그 다음에 바이오 벤처가 있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유전체 관련돼서도 저희가 협업을 통해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든지 아니면 이제
알츠하이머라든지 이런 쪽에 바이오마커를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STB클라우드 통한 매출 목표는?
[이병호/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Q. 향후
계획은?
[이병호/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STB클라우드는 이제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가 지금 처음 출시하는 것은 1차적으로는 앞 단계 히트 단계에
있어서의 후보 물질을 제한해 주는 쪽을 오픈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는 LEAD 단계의 것도 저희가 만들고 있고 지금 서비스는 하고 있습니다. 로컬에서는
서비스하고 있는데 자동화되고 단순화되고 원클릭을 통해서 올라가려면 시간이 걸리고 그런 단계들을 저희가 거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가 내부적으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을
하고 있고요 처음에 목적은 저희가 만든 플랫폼 자체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를 보는 목적으로 저희가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굉장히 좋게 나와서
그러한 것들을 계속 저희가 파이프라인으로 만들고 있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도 그런 파이프라인을 계속 개발하고 저희 자체적으로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