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의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책임연구원 김인산
박사(사진)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젊은연구자상'은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와
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은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3억원은 국내 연구상금 중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