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이하 RX)와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바이오산업의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이하 BIX) 을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BIX는 최근 부상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조에 맞게 새롭게 주목해
보자는 ‘Revamping the Industry’라는 슬로건과 함께,
K-바이오의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VIP 4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임정배 이사장, RX 코리아 손주범 대표 그리고 미국바이오협회의 낸시 트래비스 부사장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크게 기조세션과 전문세션, 그리고 기업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12일)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 : 브라질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중심으로(13일) △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14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세션은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ADC,
PROTAC & 운반체 △글로벌 소셜임팩트를 위한 필수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항암제 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200여
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전시 부스에서는 기업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부대행사로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총11개 기업 및 기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중국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CIPA)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IFEZ) △주한 영국대사관 △비욘드셀 △Cytiva Korea △스템온 △Merck Korea △주식회사
온코클루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제이오텍 △더 컴퍼니즈가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다.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서로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은 D홀
전시장내 전용 라운지에서 열리며, 사전에 BIX 홈페이지의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해 협의 후 미팅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참관객의 전문적인 관람 지원을 위해 도입한 특별
그룹 투어인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