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스 힐리어리, 챗GPT 도입…"암환자 궁금증 해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가 암환자 영양관리 플랫폼힐리어리에 챗GPT(Chat GPT)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힐리어리는 환자가 입력한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암환자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플랫폼이다. 개인의 암종, 수술 후 회복 단계, 치료 단계를 반영해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헤링스는 힐리어리에 챗GPT 기능을 추가했다.

힐리어리 챗GPT암환자를 위한 인공지능기반 질의 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서비스다. 환자가 제공하는 건강상태를 기반으로 답변한다. 먼저 사용자는 설문을 통해 키, 체중, 암종, 병기, 치료 단계 등 자신의 건강정보를 입력한다. 이후 사용자가 암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작성한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답변을 실시간 제공한다

남병호 헤링스 대표는힐리어리 내에 챗GPT 도입을 통해 환자의 다양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고 식단 알고리즘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