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안 딥러닝(Bayesian 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한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솔루션은 유효물질 발굴 성공률을 향상시켰으며, 스캐폴드 기반 생성 모델(Scaffold-based generation)을 통해 선도물질을 최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유진규. 이하, AITRICS)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0(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병원 내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VitalCare)’와 ‘신약개발 솔루션 몰큐어(MoleCure; 예명)’를 선보인다.
몰큐어는 AITRICS가 2020년부터 착수한 프로젝트로, 신약개발의 여러 과정들에 소요되는 시간 및 경제적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솔루션이다.
AITRICS의 베이지안 딥러닝(Bayesian 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한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솔루션은 유효물질 발굴 성공률을 향상시켰으며, 스캐폴드 기반 생성 모델(Scaffold-based
generation)을 통해 선도물질을 최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후 약물 합성 과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하여 신약개발 전 과정 표적 발굴(Target identification), 유효물질 발굴(Hit discovery) 선도물질 최적화(Lead optimization), 물질의 합성경로 제안(Retrosynthesis) 등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여, 신약개발 초기단계를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AITRICS는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외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논의 중에 있다.
AITRICS 최근 의료기기 KGMP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국내 탑티어 병원들과의 MOU를 통한 전향 및 후향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까지 완료하여
국내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AITRICS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AITRICS가 고안한 기술은 매년 NeurIPS 및 ICML 등 다양한 국제 AI관련 학회에서 주목할만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였으며, 인텔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이 주최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 역시 인정받았다.